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으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3-09-22 16:30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하여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추진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 10만833톤이었던 생활폐기물은 2022년에는 11만2107톤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쓰레기 발생량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하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에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조성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기준으로는 하루에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져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고양시의 인구는 2030년에는 13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의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대안도 필요하다.

이에 고양시는 하루에 63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4만3500㎡ 면적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고양시의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 39%는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되었지만 나머지 61%는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로 옮겨 매립되어야 했다. 하지만 2021년 7월에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되어 2026년부터는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을 두 차례 공고했지만 세대주 80%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따라서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 친화적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로 건립하기 위해 올해 초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설에 참여할 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소각시설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5월에 새로운 입지선정 공모를 실시했고, 13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공모지역 주민이 참여한 입지선정위원회를 추가 구성하고 7월에는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들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