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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캐나다와 협력하여 노후 원전 수리 및 소형모듈원전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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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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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캐나다 원전 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

경상남도는 캐나다의 원전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남의 원전 기업과 캐나다의 원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원전 기업과 경남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시장 진출 기회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에서는 비에이치아이, 삼홍기계,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에코파워텍, 피케이밸브엔지니어링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들은 원자로 연료봉 제조 및 발전소용 특수합금소재 제조, 방사선 계측·측정 및 분석기구 제작 등 원전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안테아, 해치 등 13곳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시설 건설 및 해체, 데이터 관리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배관 파이프 용접 등과 같은 분야에서 수많은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기업들이 각자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 후 필요한 기술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캐나다 대표단이 경남을 방문한 이유는 경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300여 개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원전산업 제조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원자력 육성 종합계획을 집중 알렸다. 이에 따라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위해 2032년까지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원전 제조혁신 기술 개발,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13개 중점과제에 총사업비 2조 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세계 6위 에너지 생산국으로서 세계 에너지 생산량의 4%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캐나다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원전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캐나다의 원전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며, 더 나아가 경상남도의 원전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는 원전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내외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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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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