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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6일 제26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효과적인 전기안전 관리를 통해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이다.

공사는 매년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해 월별, 분기별, 반기별로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고시를 이행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시설안전모니터링 시스템과 냉·난방기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특고압설비(변압설비)의 고온, 과열 상태와 화재감지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전력 낭비 방지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공사는 자체기술 인력을 활용하여 LED(발광다이오드) 전등 기구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부천종합운동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도 운영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제일 원칙을 준수하여 시민 안전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의 노력과 업적이 인정되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공사의 전기안전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공로를 인정하는 결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기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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