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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월 20일(연합뉴스) - 올겨울은 글로벌 불황 여파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업들은 독자적인 전략을 통해 경기 둔화에 맞서고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상품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 기업인 LX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시리즈인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며 겨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수퍼세이브는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으로, LX하우시스는 이 제품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제품군을 단순화했다. 제품은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뉘며, 양쪽 모두 더블 로이유리를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을 충족시켰다. 게다가 단열, 차폐, 기밀성능도 향상시켰다. LX하우시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등 주요 상권에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지세이브라는 철거 없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기업인 귀뚜라미는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3세대 카본매트에는 보일러 시장에서 지속되어 온 안전 철학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및 세균 발생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개선했다. 출시 4년차에 맞아 새로운 성능을 더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또한 안전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난방의 핵심인 아라미드 카본 기술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난방 시스템을 제공한다.

올겨울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이러한 기업들은 독자적인 전략과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경기 둔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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