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 과천시, 창업기업 11개 입주 기업 선정 완료

경기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지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천상상자이타워에 3블록을 공공기여로 확보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사무공간 11개를 창업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에 공고를 내고 입주 기업을 모집하였다.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다.

이번 입주 기업은 고령자와 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 학습을 위한 스마트교구,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기업, 그 외 스마트 커뮤니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 입주 기업은 8월 중에 ㈜과천상상PFV와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입주 기간 동안은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경기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이들 기업이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 정보, 물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과천시의 이번 조치는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기도의 경제 발전을 돕는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