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까지 50개 산업단지에 태양광 보급…4조원 민간투자 유치
경기도, 50개 산업단지에 태양광 보급을 위한 4조원 규모 민간투자 유치
경기도는 2026년까지 도내 50개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보급하기 위해 4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는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 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11개 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2026년까지 4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경기도 내 산단에 태양광 발전 용량 2.8GW를 보급할 계획이다. 2.8GW는 원자력 발전소 2기와 비슷한 전력 생산량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개최된 체결식에서 SK E&S 외 8개 컨소시엄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를 우리가 만들고, 이를 도의 재정 지원 없이 기업투자로 진행하며, 장소 제공 기업도 1000억원의 임대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8개 컨소시엄은 재생에너지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부지발굴, 재생에너지 설치와 전력 생산, 재원 조달, RE100 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행정절차와 부지발굴을 지원하며, RE100 공급과 수요 연결을 위한 지원 역할을 맡을 것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우선적으로 시작되며,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도의 경제적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뤄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6년까지 도내 50개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보급하기 위해 4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는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 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11개 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2026년까지 4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경기도 내 산단에 태양광 발전 용량 2.8GW를 보급할 계획이다. 2.8GW는 원자력 발전소 2기와 비슷한 전력 생산량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개최된 체결식에서 SK E&S 외 8개 컨소시엄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를 우리가 만들고, 이를 도의 재정 지원 없이 기업투자로 진행하며, 장소 제공 기업도 1000억원의 임대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8개 컨소시엄은 재생에너지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부지발굴, 재생에너지 설치와 전력 생산, 재원 조달, RE100 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행정절차와 부지발굴을 지원하며, RE100 공급과 수요 연결을 위한 지원 역할을 맡을 것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우선적으로 시작되며,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도의 경제적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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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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