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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망을 피해다닌 마약 밀수 일당 27명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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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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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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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과의 합동수사를 통해 케타민 34만명 분을 밀수입한 일당 2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시적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마약을 밀수하고 유통한 후 흩어지는 방식을 사용해 수사망을 피했으나 이번 수사로 망연자실하게 되었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와 인천공항본부세관 조사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7명을 최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 중 25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주범과 공범을 전부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세관은 3월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마약 운반책 3명의 검거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배후 공범들을 적발해냈습니다. 또한, 검찰과 세관은 "위드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여행객 폭증 상황에 대비해 마약 밀수 의심자 명단을 추려 합동수사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2년 7개월 동안 태국에서 케타민 17.2kg을 국내로 밀수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케타민은 일명 "클럽마약"으로 불리며, 최근 압구정동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 피의자 신모씨와 용산구에서 추락 사망한 경찰 동호회 일행에서도 케타민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연관돼 "버닝썬 마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조직원들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청년들로, 강남 클럽에서 MD(영업직원)로 일하거나 유흥을 즐기는 과정에서 서로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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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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