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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5, 아이폰 사용자 눈길 사로잡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Z5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갤럭시 Z5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체험공간인 플립 사이드 마켓을 방문한 한 20대 초반 아이폰 유저는 "이번 갤럭시Z5는 확실히 예쁘다. 편리함을 말하자면 아이폰이었는데 삼성이 이제 그것도 뺏어가려나봅니다"라며 갤럭시 Z5의 매력을 언급했다. 그는 "화면을 열지 않고도 카톡이나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극대화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갤럭시 언팩 이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전국에서 운영 중인데, 이곳에서는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탭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및 해변 마켓 콘셉트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등 국내 6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플립 사이드 마켓은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되어 있어 분위기가 독특하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Z5뿐만 아니라 갤럭시 워치6의 수면관리 기능, 갤럭시 탭S9 시리즈의 게이밍 기능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셀카 기능을 이용해 직접 사진을 찍어보거나 게임을 체험하면서 전작 대비 발전된 주요 사양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을 통해 젊은 층에 대한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갤럭시 Z5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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