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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매도 플랫폼, 금융위 인가 신청 후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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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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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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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매도 서비스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외국인이나 기관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개인은 접근하기 어려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적절한 형태로 공매도 서비스를 인가할지, 개인들의 반감을 해소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의 계열사인 디렉셔널이 금융당국에 개인 대상 대차거래 플랫폼에 대한 인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디렉셔널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매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미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기업이다. 이윤정 대표는 대우증권 상무 출신으로 2018년에 창업하였으며, 바이브컴퍼니가 지난해 8월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렉셔널은 혁신서비스 지정 당시 신한투자증권과 협력하여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매도 서비스를 신한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제공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공매도 금지로 인해 서비스는 7개월 만에 중단되었다. 공매도 재개를 기다렸지만 2021년 6월에는 협력 계획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또한, 지정된 혁신서비스의 유효기간(2+2년) 또한 4월에 만료되었다.

이윤정 대표는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공매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협력사와의 방침으로 담보비율을 현재 금융위원회 규제보다 높게 설정했다"며 "높은 문턱에도 7개월 동안 수십억원에 달하는 개인 공매도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가 신청이 승인되면 잠재적 이용자 수를 늘리고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매도 서비스의 출시 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적절한 인가 조치를 취하고 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매도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개인 공매도 플랫폼의 인가 신청에 대한 결과와 이에 따른 서비스 발전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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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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