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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의 회장 강남훈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와 산업현장 간의 소통을 이끌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실용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는 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경제학을 전공했던 강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이론과 실전 경험을 두루 쌓은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강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미래차지원특별법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전기차 전환 등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 회장은 "총론은 다 해놨는데 안 되는(현장에서 지원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많다"며 "본격적인 전기차 투자를 하는데 여러가지 현장의 애로 요인이나 걸림돌 등을 신중하게 정부에 건의할 수 있게 업계와 소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부문에서 큰 몫을 다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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