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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했습니다. 선미와 뱀뱀은 20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은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현재 어비스컴퍼니에 함께 소속되어 있습니다.

두 가수는 생일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연락을 매년 생일에만 하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뱀뱀은 작년 생일에 서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그 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말했으며, 올해 생일에도 마지막 문자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선미는 이를 인정하며 생일날에만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선미가 이에 대해 미안해한다는 말을 하자, 뱀뱀은 모바일 메시지로 수백 개의 메시지를 받았지만 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선미는 자신 역시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공감했습니다.

뱀뱀은 가끔 선미에게 "한잔 하실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미는 어비스컴퍼니 구성원들이 모여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뱀뱀에게 이를 진행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뱀뱀은 선미가 어비스컴퍼니의 중심인 호수라고 말하면서 선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뱀뱀은 선미가 없었다면 어비스컴퍼니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뱀뱀은 이어지는 대화에서 "그때 처음으로 연락해서 누나 어비스에...라고 했다가 망설이며 멈칫하고 있지요"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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