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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ȣ, 아쿠아메탈스와 한양대 청정에너지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ȣ는 자회사인 율호머트리얼즈가 아쿠아메탈스와 한양대 청정에너지연구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구하며 공동연구와 사업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한양대 청정에너지연구소는 IT, NT, ET 등 첨단 소재 분야의 기초적 학술발전과 기술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대학부설연구소로서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자문과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나스닥 상장사인 아쿠아메탈스의 한국 방문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아쿠아메탈스는 율호머트리얼즈의 블랙매스 생산시설을 방문하며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성공적인 실사를 마친 아쿠아메탈스는 보유 중인 아쿠아리파이닝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2차전지 기업 등과 교류를 위해 한양대학교를 찾았다. 아쿠아리파이닝 기술은 블랙매스에서 수산화리튬을 포함한 주요 양·음극재 원료를 순도 높게 추출하는 기술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08억달러에서 2040년에는 2089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율호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회사가 추진 중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리고,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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