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에 치킨집 사장의 후기가 화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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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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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3대1로 꺾고 승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을 3대1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 치킨집의 사장이 자신의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30대 초반의 남성 사장은 게시물에서 "조별리그 1차전에는 케이블 방송이라 치킨 주문이 많으면 얼마나 많아질까? 라고 생각했는데, 11시에 딱 다 팔렸다"고 전했다.

그는 "골 장면 하나도 못 봤지만 기분은 좋다. 평소 월요일 매출보다 2배 올랐다"며 "시작할 때 순살은 이미 동남아서 순살이 더 있었으면 더 팔 수 있었을 것 같다. 없어서 못 팔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치킨이 다 팔려서 후반전 시작할 때 배달, 포장 싹 다 막아놨다"며 "이제 집에 가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틀어놓고 게임이나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손님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시켰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때는 120마리를 팔고 녹다운됐다"며 "아르바이트를 안 쓰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2·3차전, 16강은 그다지 안 볼 것 같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예정된 8강전은 기대된다. 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킨집은 진짜 축구 경기 날이 대목이다"라며 "이번 주 토요일 8시 30분에도 2차전이 있는데 진짜로 행복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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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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