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 티켓 사기 친 30대, 6년 실형 선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의 콘서트 티켓 암표를 판매하는 글을 올려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최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30)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130여 차례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는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고 주장하며 65만원을 받았고, 다음 달에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45만원을 편취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5~8월 동안 임영웅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80건에 걸쳐 2억1604만원의 돈을 횡려했습니다.
더구나 김 씨는 아이유 콘서트 티켓 양도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피해자들의 카드 정보를 받아 카드 대출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대출금이 피해자의 계좌에 입금되자, 김 씨는 "결제 취소 금액으로 입금이 되었으니까 내게 보내주세요"라며 51건에 걸쳐 5913만원을 빼앗았습니다.
또한 김 씨는 콘서트와 뮤지컬 티켓을 사칭하고, 카메라 판매, 게임머니 충전, 백화점 상품권 판매 등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속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모든 범행으로 인해 김 씨는 총 31명의 피해자로부터 5억9544만원에 이르는 범죄 수익을 얻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 경력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의 수와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며 "사기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으면서도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고 범행 수익을 도박과 코인 투자에 사용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최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30)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130여 차례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는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고 주장하며 65만원을 받았고, 다음 달에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45만원을 편취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5~8월 동안 임영웅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80건에 걸쳐 2억1604만원의 돈을 횡려했습니다.
더구나 김 씨는 아이유 콘서트 티켓 양도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피해자들의 카드 정보를 받아 카드 대출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대출금이 피해자의 계좌에 입금되자, 김 씨는 "결제 취소 금액으로 입금이 되었으니까 내게 보내주세요"라며 51건에 걸쳐 5913만원을 빼앗았습니다.
또한 김 씨는 콘서트와 뮤지컬 티켓을 사칭하고, 카메라 판매, 게임머니 충전, 백화점 상품권 판매 등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속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모든 범행으로 인해 김 씨는 총 31명의 피해자로부터 5억9544만원에 이르는 범죄 수익을 얻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 경력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의 수와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며 "사기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으면서도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고 범행 수익을 도박과 코인 투자에 사용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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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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